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담감 등 5대 과종 신품종 단지 조성

과수 국내육성품종 종합워크숍은 충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10:00시부터 진행되며, 진흥청에서 육종한 우수품종별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육성품종에 관심있는 농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흥청에서 육종한 품종으로는 사과‘썸머킹, 아리수‘배‘원황, 신화‘복숭아‘미홍, 미황‘포도‘충랑, 흑구슬‘단감‘로망, 감풍‘등 다수가 있다.
금년도 국내육성품종 단지 조성사업으로 전국 23개 시군 46억원을 지원하며, 금년도 충북에서는 4개 시군 8억원을 확보해 사과, 복숭아, 포도 등 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임헌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국내에서 육종된 신품종을 선점하기 위해 국비사업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도비사업으로 확대해 도내 과수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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