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역적 장례문화 정착 및 장사시설 인식 개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로당 회장 및 노인대학 학생 등 관내 노인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매장문화로 인한 묘지의 국토잠식과 관리되지 않는 무연고 묘지의 증가 추세 속에서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장과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도입, 자연장지 조성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장사시설 인식 개선을 위해 세종 은하수공원을 현장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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