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정서안정 및 심신 치유에 기여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이용자의 정서안정 및 심신치유에 기여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부지 1,990㎡에 사업비 1억3천7백만원으로 6월초에 착공해 7월 중순 준공할 계획으로 편의시설인 퍼걸러, 피크닉테이블은 물론 이용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산책로, 야간 보행등을 설치하고 향토수종인 느티나무, 가시나무, 배롱나무 등 수목 1,176주와 지피류 3,5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나눔숲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방문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고 건강치유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녹색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