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LH와 손맞잡고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 구역내 공동주택 건설 추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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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LH와 손맞잡고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 구역내 공동주택 건설 추진한다 !!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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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15시 LH와 업무협약 체결
▲ 홍성군
[시사매거진] 홍성군과 LH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내 공동주택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홍성군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LH 홍성덕 도시재생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약속한 두 기관의 협력의 범위는 사업시행 범위, 정비계획 변경, 분양성 제고, 손실액 부담 등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홍성군은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 내
현지개량 및 정비기반시설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행정 절차 지원, 각종 도시개발 사업 추진시 LH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LH는 오관 구역 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손실액 발생시에는 사업타당성 용역결과 제시된 금액의 50%를 각각 분담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군과 LH는 앞으로 세부적인 추진방안 및 필요사항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군과 LH는 6월 경에는 공동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군은 2018년 6월경 공동주택건설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LH가 건설할 공동주택 규모는 30층에 입주예정세대는 총 430세대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그간 LH의 경영난 악화로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 내 공동주택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각종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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