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금서면사무소에 따르면 경남도 안전정책과 직원 14명은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촌마을 윤분선씨 농가를 찾아 김매기 등을 도왔다.
올해 처음으로 13,728㎡ 면적에 작약을 재배한 농가주는 먼거리에서도 찾아와 준 직원들에게 새참으로 막걸리를 권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 실업율은 높은데 농번기 농촌은 여전히 일손이 부족한 것 같다”며 “몸은 고되지만 부족한 일손을 돕게 돼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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