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안전정책과, 산청 금서면 작약밭 일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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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정책과, 산청 금서면 작약밭 일손 지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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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안전정책과, 산청 금서면 작약밭 일손 지원
[시사매거진] 지난 1일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 직원들이 산청군 약초재배농가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청군 금서면사무소에 따르면 경남도 안전정책과 직원 14명은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촌마을 윤분선씨 농가를 찾아 김매기 등을 도왔다.

올해 처음으로 13,728㎡ 면적에 작약을 재배한 농가주는 먼거리에서도 찾아와 준 직원들에게 새참으로 막걸리를 권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 실업율은 높은데 농번기 농촌은 여전히 일손이 부족한 것 같다”며 “몸은 고되지만 부족한 일손을 돕게 돼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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