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진천군은 2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친환경 EM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환경관련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념식과 함께 환경업무 유공자 표창, 진천군 그린메이커 임영섭 회장 EM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EM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진천군 그린메이커 임영섭 회장의 특강은‘EM과 함께하는 깨끗한 진천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EM에 대한 이해, 효용, 활용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영관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환경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의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M이란 다양한 유용미생물의 집합체로 화학제품처럼 모든 미생물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유익한 미생물을 활성화해 독성과 악취를 중화시키는 친환경 물질로 악취제거와 산화방지 자정능력 회복에 효과가 있어 합성세제와 살균제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