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학생들이 영화관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영화관람료를 할인하는 협약을 맺었다. 할인대상은 우리군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 초중고 학생으로 보호자의 신분증, 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로써 군인, 의무경찰, 65세 이상, 장애인에 이어 만 18세 이하의 군민은 1,000원 할인된 4,000원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우리군의 꿈나무들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간접체험을 통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