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구미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공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지침전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방향 및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제공기관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적정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안내 지침 및 서비스 제공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침 전달 교육과 제공기관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제공기관 담당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구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 실현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폭 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으로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올해 구미시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7개 분야(만성근골격계 건강관리투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A), 펀펀스터디)를 실시해 아동·청소년 및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신체활동 서비스 및 사회문화활동, 학습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