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로하면서 토마토 1상자씩 건네며 격려했다.
농민들은 로타리 작업과 모내기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에도 현장에 달려와 준 고마움에 먼저 손을 내밀었다.
올해는 가뭄으로 보리수확이 평년보다 빨라 1모작과 2모작 차이가 없어 매우 바쁘다는 얘기가 많았다.
현재 모내기에 필요한 물은 확보했다지만, 표정에는 빨리 가뭄이 해갈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묻어났다.
이경주 회장은 “가뭄과 무더위로 힘든 영농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파 순회방문을 하고 있다”며 “농업경영인회가 함평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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