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및 일반가정의“초보아빠 탈출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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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및 일반가정의“초보아빠 탈출기” 프로그램 운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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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서툰 다문화 및 일반가정 초보 아빠들의 육아정보 배우기 열연
▲ “초보아빠 탈출기” 프로그램
[시사매거진]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사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아버지 8명을 대상으로 영아기 발달단계 이해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2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의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 8명을 대상으로 1회 영아기 발달단계의 이해와 2회 육아 실전편으로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베이비마사지 등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직장인 아빠들을 위해 퇴근 후 저녁시간에 진행돼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남OO씨(사동)는 “자녀를 돌보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돌보지 못했는데 육아정보도 알게 되고,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녀 양육과 가족문제 상담, 맞벌이가정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진행된다.

맞벌이 가정의 일하는 부모는 누구나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산시민은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3-816-40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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