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의왕시는 2일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오전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의왕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했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폭염대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일제 점검해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왕시는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월 관내 주요지역을 돌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