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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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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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세정운영 분야 우수! 상사업비 5천만 원, 포상금 250만 원 획득
▲ 고흥군
[시사매거진] 고흥군이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세정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 원과 포상금 25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축소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지방세정 운영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의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세외수입과 세정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지방세 자동이체와 가상계좌 납부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 압류 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17%였던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을 2016년 말 기준은 56%로 3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해 안정적인 세수확보는 물론, 체계적인 체납액 관리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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