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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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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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시사매거진]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은 아산시보건소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주요성과로는 지난해 담배연기 없는 탕정면 조성을 위해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해 탕정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일대(27.4km)를 금연거리 지정, 산업장 흡연율 감소 확산을 위한 금연실천 우수기업 선정, 흡연청소년의 금연성공을 위한 멘토사업 추진과 건강드림서포터즈 위촉을 통한 금연홍보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들 수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며, 이 계기를 통해 금연환경 조성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아산시의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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