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폭염대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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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폭염대비 대책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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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시사매거진] 서산시가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읍면동 등 총 386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노인 등의 취약계층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통장,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989명의 재난도우미들은취약계층에 안부전화, 방문 건강관리 등을 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농작업장, 건설현장 등에서 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 장시간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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