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상북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신창조산업 육성 및 경북 맞춤형 콘텐츠 진흥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인재를 양성해 지역문화 관광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2011년 12월 20일 설립됐으며, 지역특화 문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역스토리 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후 진행된 정책포럼에서는 성주군 문화산업 발전정책과 주요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방안 및 세종대왕자 태실 활용 콘텐츠 개발, 한개마을 고택 등 전통문화자원 활용 방안, 가야산 만물상 및 역사신화공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및 정책 포럼을 계기로 성주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은 물론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상호협력해 경북 6차산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 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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