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청도군은 새정부 출범과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민원실 전 직원은 고객에게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2회 깨끗하고 단정한 민원복을 착용해 민원인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고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들의 마음도 새로이 다 잡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마음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꽃과 화분을 비치하고, 각종 민원인 편익용품을 갖추어 불편함이 없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불만사항이 큰 민원일수록 더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업무를 처리해 민원실을 찾는 고객이 만족감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민원접점 공무원 친절 및 힐링교육과 전 직원 친절교육 이수제, 민원안내 도우미, 수요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고객 행복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