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김제시 공무원 정책 서포터즈”릴레이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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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김제시 공무원 정책 서포터즈”릴레이 토론회 가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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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시대 미래를 그린다! 우리 스스로 진단·분석·제시 함께 해보자
▲ 김제시
[시사매거진]김제시는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6·7급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공무원 정책 서포터즈”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김제시의 현재를 공무원과 지역민들 스스로 객관적·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새만금시대에 맞는 김제비전 구상과 미래변화에 대응할 채비를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새만금중심도시 김제 미래플랜’에 대한 검토 보완 과정으로서, 새만금· 농산업·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도시성장 등 6개 분야로 팀을 나눠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공무원 정책 서포터즈’는 지난해 부터 김제시 비전 구상과 정책발굴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워크숍 참가자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토론문화 정착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관점과 사고의 유연함을 늘리고자 2회째부터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팀별 모둠 방식으로 수평적으로 자유롭게 의견 나눔을 전개해 공직자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어 앞으로 김제시 조직의 지혜 주머니로서 역할을 릴레이로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는 ‘새만금중심도시 김제 미래플랜’ 수립에 있어 지역전문가인 김제시정연구원의 정책자문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10일간) “시민이 바라는 김제”라는 주제로 총37개 항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앞으로 김제시는 김제시 여건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을 초점으로 밑그림을 그린 미래플랜의 사업 구조화와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으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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