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공간, 율생가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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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공간, 율생가구공단
  • 이경진 부장
  • 승인 2012.08.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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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1982년에 설립된 거성가구를 전신으로 지금까지 줄곧 성장세를 보여 온 율생가구공단은 전통이 깊은 전문 가구생산업체이다. 시대감각에 앞서가는 전문가구생산업체 율생가구공단의 황각준 대표는 수공예품을 만들어 온 진정한 장인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맞춤형 가구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모델과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생산하여 공장 2층 전시장에서 현장 직거래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율생가구공단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수공예 가구의 진가를 선보이다

율생가구공단은 반공예 가구를 선보이며 전통 가구 제작을 고수하는 우수한 실력과 그에 걸맞은 타협하지 않는 고집을 겸비한 가구업계의 숨은 강자라 할 수 있다. 가구 생산에 있어서도 순수 전통방식을 고집하기에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짜 맞추는 방식으로 모든 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하는 신혼가구 맞춤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율생가구공단의 황각준 대표는 “열전사 공법과 무늬목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를 생산해 왔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수공예 가구의 변함없는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율생가구공단은 국내 최고 초대형 가구전시장의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로 하여금 고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주는 규모를 자랑한다. 취향 따라 제각각 좋아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이곳저곳 발품 파는 수고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율생가구공단의 또 하나의 강점이다. 사무용가구부터 혼수가구, 아동용가구, 엔틱가구까지 필요한 용도와 원하는 스타일을 집대성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율생가구공단. 각각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워낙에 많이 있다 보니 집안의 분위기나 가구의 사용용도, 배치 등을 상담하여 가구를 선택하는 고객도 상당하다.

사무용가구는 기존의 기능성만 추구하던 것에서 이제는 디자인을 입고 점점 모던한 스타일로 바뀌고 있는 추세로서 무심한 듯하지만 부드러움을 더해, 둔탁한 디자인에서 모던한 스타일로 변형되었다. 모던한 스타일은 가정에서도 어울려 화려한 장식이나 색상이 아닌 눈에 편안하고 질리지 않는 모던 스타일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스타일이다. 또한 가구하면 혼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가구는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주된 요소인 만큼 혼수가구로는 어두운 색상보다는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이 인기다. 혼수가구를 준비한 예비부부가 이후에 가장 많이 구입하는 아동용가구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밝은 계열의 다양한 색상과 부드로운 원목소재의 가구가 눈에 띄는데, 율생가구공단의 가구는 원목이든 원목이 아닌 제품이든 모두 천연도료를 사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엔틱가구는 화려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가구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화려한 문양을 기본으로 침대에서 소파, 수남장, 옷장, 침구류에서도 엔특스타일은 젊은층은 물론 주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황 대표는 “가구 구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구의 디자인과 가격이긴 하지만 집 크기와 분위기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며 “내 마음에 쏙 드는 가구, 후회 없는 선택으로 집안 분위기는 물론, 기분까지 전환하는 행복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좋은 가구, 우수한 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을 대하다

황각중 대표는 인생의 절반을 가구와 함께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1년에 가구업계 목공소에서 처음 가구를 접하고 기술을 배워 1982년에 인천 십정동에서 자신의 매장을 차리고 가구 제조를 시작하였다. 이후 1997년에 율생가구공단을 조성하여 운영을 해온 황 대표는 어언 41년의 세월을 가구와 함께 해오고 있다.
성실함과 믿음으로 일을 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 하나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그는 지금도 매장 밖의 청소는 본인이 직접 맡아서 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객을 대함에 있어서는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가야지만 고객과 소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교육에도 힘을 쓰고 있다. 황 대표는 “직원들에게 항상 ‘너희는 프로다’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며, 부지런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단순하면서도 쉬운 말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황 대표의 마음이 직원들에게 닿았을까? 직원들의 이직률이 0% 라는 점에서 황 대표와 직원들 간의 끈끈한 정과 신뢰를 엿볼 수 있었다.

대표는 한 번도 직원을 해고시킨 적이 없고, 직원은 한 번도 자의로 이직한 적이 없으니 그 분위기가 얼마나 화목할지는 안 봐도 눈에 선하다. 공장 직원 10명과 매장 직원 8명 모두가 동고동락하며 살아가는 율생가구공단. 황 대표는 “직원이 만족하고 애사심이 있어야 회사가 더욱 발전한다”며 “동종 가구계의 중소업체들이 퇴직금 제도가 미비한데 비해 나는 한 번도 퇴직금을 미지급 한 적이 없으며, 그 외에도 직원들의 복지부문의 혜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고객을 절대 거짓과 속임수로 대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신념 아래 가구의 마진폭은 항상 20~30% 내로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직원들에게도 교육시키고 있다. “신용사회에선 신뢰를 얻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는 고객을 가식적으로 대하면 잠시는 속임수가 통할 수 있어도 믿음과 신뢰는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일례로 직원이 판매한 가구가 저녁에 정산해보니 마진폭이 넘어서 담당 직원을 부른 후 고객에게 직접 연락하여 정해놓은 마진폭을 넘는 부분의 금액을 다시 돌려준 일이 있을 정도로 원칙에 충실하고 고객에게 정직한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30년 장인정신의 율생가구공단

30년 장인정신으로 좋은 가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1,800여 평 규모의 초대형 가구전시장 김포 대곶 율생가구공단은 베이직가구, 모던가구, 명품엔틱가구 뿐만 아니라 사무용가구까지, 풍부한 기술력과 공장직영 판매로 가구 하나만큼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품질과 가격 모두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구입이 결정된 뒤에는 바로 그 자리에서 배송까지 책임지는 확실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율생가구공단. 황 대표는 “좋은 제품을 공급하며 직원들과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여 더불어 상생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신용을 얻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진리를 가슴에 품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율생가구공단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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