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법무사 사무장으로 일하던 권 SM은 현실적인 삶에 대한 위기감을 느껴 회사를 사퇴하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전공인 보험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FC의 길을 선택해 ING에 입사했다. 그는 지난 2010년 7월 입사해 3W를 80주까지 마감하고 올해 4월 SM으로 jop chage해 팀 매니저로의 업무를 하고 있다.
권 SM은 처음 보험영업을 생각했을 때만 해도 엉뚱한 꿈을 꾸고 있었다고 한다.
“낮에는 커피숍에 앉아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주말엔 골프를 치고, 노트북 하나로 공간의 제약없이 영업활동을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금 그는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쓸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팀의 매니저로서 그가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미해결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FC들이 매일 사업계획서를 당일 꾸준히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조언합니다. 또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고객접근 방법을 구축해 FC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FC들은 항상 다양한 고객을 만나기에 그는 먼저 고객 기호를 파악하고 관리한다. 현재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고객, 주요고객, 진행 중인 고객까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고객맞춤 제안서를 작성해 고객에게 딱 맞는 보험설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FC 모두가 만족하는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중 권 SM이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는 리뷰다. “리뷰가 팀 관리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그는 리뷰에서 모든 전략이 나온다고 말한다.
‘고객의 보험금을 제일 많이 받아줄 수 있는 FC가 되자’

증권과 은행 업무 등 전 방위의 금융에 관한 학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알고 있고, 또 매일 새롭게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기에 권 SM은 후배 FC들의 든든한 멘토다.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그는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다가가는 진심 어린 마음과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FC로서의 저의 목표는 ‘고객의 보험금을 제일 많이 받아줄 수 있는 FC가 되자’였습니다”라고 할 만큼 권 SM은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FC였다. 자신과 ‘계약’이 아닌 ‘만남’을 가진 고객이라는 생각에 고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보험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랐기 때문이다.
보험금은 청구권소멸시효가 있기에 발로 뛰어 다니며 고객의 보험금을 챙겨주던 권 SM다. “같은 학과를 전공하고, 각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지급 심사 일을 하고 있는 선후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얻었습니다. 친분이 있는 의사와 변호사까지 동원해 분쟁의 소지가 있는 모든 경우에 고객의 편에 서서 고객에게 유리하게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권 SM의 모습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인사만 잘하는 FC가 아니라 가족같이 따듯한 마음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 고객에게 정말 보험이 필요한 순간 그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한 권 SM의 진심이 전달되어 그는 3W와 MDRT, COT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제 그는 그의 노하우를 팀원들에게 전달하고 그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팀원의 입사 전 후의 모든 관리를 맡고 있는 그의 책임감이 막중할 수 밖에 없다.
팀원들의 인사관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팀원들의 성향도 권 SM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간다는 그는 “FC들에 대해서 만큼은 부모와 같은 마음”이라고 말한다. 아침에 일찍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자식처럼 아끼고 때로는 잔소리도 하지만 부모는 자식을 져버리지 않듯이, 권 SM도 팀원들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FC들이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끈을 놓지는 않는다. 스스로 잘할 때까지 돕고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그다.
보험상품의 활용과 가치의 크기 여전히 커

재무 설계 측면에 있어서 보험 상품의 가치는 매우 크기에 앞으로 보험 산업의 미래는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보험시장에서 고객에게 힘이 되는 재무 설계로 승승장구 하고 싶은 FC들에게 권 SM은 “큰 그림을 그리라”고 조언한다. 단기적인 목표도 좋지만 큰 그림과 목표가 꾸준한 노력의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또 그는 “보험업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ING에 입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좀 더 빠른 영업노하우와 선진금융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라며 소개했다. ING는 보험 컨설턴트의 사관학교라 불릴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전문보험컨설턴트로 가는 길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보험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감정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겁기도 때로는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권 SM은 항상 팀원들의 감정 관리에 대해 조언하고, 흡연하는 시간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팀 내의 브레인을 적극 활용해 구성원별 핵심인원을 공유하고 서로 win-win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항상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시기라는 생각으로 뜨겁고 열정적으로 일에 임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는 권 SM은 오늘도 열정에 불을 지치며 자신만의 큰 그림을 그리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의 목표는 2014년 지점을 분할해 지점장이 되는 것이고, 10년 후에는 본부장으로서 보험업에서 특히 ING생명에서 인사 담당을 하며 좀 더 역량 있는 재원들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권 SM과 그의 팀원들이 그려갈 큰 그림 속에서 고객의 만족 꽃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