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과 스위스가 전년과 동일하게 각각 1, 2위를 기록했고, 싱가폴이 전년보다 1단계 순위가 상승해 3위를 차지, 전년도 3위인 미국은 4위로 1단계 하락했다.
이번 평가결과, 우리나라는 4대 평가분야별 전반적인 순위 변동이 미미한 가운데, 노동시장(52위)과 경영관행(59위) 부문의 고질적 취약성, 높은 생계비 부담(물가 47위)과 교육(37위) 및 보건ㆍ환경(35위) 등에 대한 인프라 투자 부진 등이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을 제약하는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IMD는 올해부터 국가경쟁력 순위와는 별도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게 됐는 바, 우리나라는 63개국 중 19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