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1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지킴이 위촉과 함께 산후조리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출산가정에 산모의 산후회복, 영양관리, 모유수유지도, 신생아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홍성군에서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후조리서비스 확대사업을 실시하여 많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왔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내 2개 제공기관에서 50여명의 건강관리사가 참석하여 임신출산 전문강사의 실무 중심 교육과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겪은 감동사례 발표, 그리고 건강관리사 업무 수행을 하면서 산모나 기관에 개선사항등에 대해 건의 등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출산후 겪는 젖몸살 예방과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유방맛사지법 실습교육 등 산모들에게 꼭 해줘야 할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는 좋은 평을 들었다.
또한 홍성군에서는 2016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산후우울증 지킴이로 위촉하여 산모들을 밀착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27일에 23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지금까지 00명의 산후 우울증 지킴이가 산후우울증 예방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 건강관리사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소홀했던 부분도 다시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로 활동하는데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