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조기 관리와 꾸준한 치료로 고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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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조기 관리와 꾸준한 치료로 고칠 수 있어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2.08.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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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도 나타나는 탈모, 조기치료로 STOP

중년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가 학업이나 경기불안에 따른 취업난, 과중한 스트레스로 젊은 여성, 남성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예전부터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되는 질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르며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은 조기에 탈모를 치료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며 빠졌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탈모와 두피 분야의 전문가로서 탈모로 고민인 이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는 아진석탈모두피전문가그룹의 임희석 대표를 만났다.

울산에 위치한 아진석두피센터(052-258-5904)는 전문두피관리사인 트리콜로지스(trichologists)를 통해 탈모와 두피 트러블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탈모ㆍ두피전문관리센터다. 개인의 두피 상태와 탈모 원인을 분석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임 대표는 “탈모는 난치성 질환이 아닌 마라톤 경주일 뿐이며,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관리와 자가치유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다”라고 강조한다. 그 역시 유전적 탈모 악성 질환으로 20대부터 고통을 받았다. 그는 대머리라는 개념은 있어도 탈모라는 개념이 없던 때부터 탈모치료센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003년 현대백화점에 3개의 르네휘테르탈모센터를 설립했다. 초기 탈모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장에서 어려움도 겪었던 그는 2006년 전문가들이 모여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아진석두피센터’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아진석이란 ‘모발을 아름답게 진심되게 키우자’라는 의미입니다”라고 말하는 임 대표는 누구보다 탈모의 고충을 잘 알고 있기에 찾아오는 고객들과의 상담에 최선을 다한다. 같은 치료라도 개개인에 따라 임상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탈모치료법 중 고객에 맞는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탈모는 건강의 문제, 인내심 갖고 치료해야

임 대표는 “탈모 증세는 보통 건강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며 “모발은 필요한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공급받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국 명나라의 이시진이 집대성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피가 남아돌아서 만들어진 것이 모발’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만큼 모발은 혈액순환과 관련이 깊고 이런 이유로 임 대표는 정기적은 두피 스케일링을 추천한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 스케일링을 받듯이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의 모공 속 독소(탈모가 되는 원인물질)를 제거하고, 영양 흡수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진석두피센터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탈모와 모발 관리를 위해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인 두피 관리를 도와준다.

임 대표는 “탈모는 단 기간에 치료되지 않는다. 적어도 6~8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 받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탈모는 몸의 불균형상태가 모발로 드러난 것이고, 탈모 치료는 오랜 기간 진행되어온 탈모를 부르는 습관과 그 습관으로 생긴 탈모 체질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조기에 진단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치료법을 서로 공유하는 아진석탈모두피전문가 그룹은 탈모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늘 거울을 보고 숱이 적어진 머리로 고민이 된다면 아진석두피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되찾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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