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읍·면 및 군청 시설(토목)직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행복을 건설하는 부여군의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건설관계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건설문화를 조성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 향응수수 등 이권 청탁 수수 및 상급자로써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친절·신속·공정하게 처리하여 군민 만족도 향상 및 부패 Zero, 신뢰받는 청렴 기관 달성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선배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알려주고 후배 공무원은 민원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함양 및 건설 업무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고 건실한 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한 부여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각 부서의 사업추진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신속집행 및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