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83% 상승, 최고지가 2,450,000원 최저지가 283원

[시사매거진] 증평군은 31일 전년대비 1.83% 상승한 관내 40,507필지에 대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군의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표준지가는 1.67% 상승, 개별지가는 1.83% 상승했다.
군의 평균지가는 제곱미터(㎡)당 30,297원이다. 최고지가는 중동리 1-3번지(명시당 부지)로 제곱미터(㎡)당 2,450,000원, 최저지가는 율리 656-2번지(임야)로 제곱미터(㎡)당 283원이다.
이웃 시·군의 변동율은 진천군 6.19%, 음성군 5.5%, 괴산군 6.9%, 청원구 3.67% 올랐다.
올해 증평군의 지가상승 요인은 실거래 가격의 반영, 송산택지 내외의 개발사업, 제2산업단지 조성과 그에 따른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 지속적인 인구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열람),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군 홈페이지나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에 6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향후 재조사를 실시하여 7월28일까지 이의신청이 타당할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취득세·종합소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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