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종 입암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장, 어르신 70명 영정사진 무료 제작

유광종 입암초등학교 제47회 동창 회장이 고향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제작,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목포시 사진작가 동호회원들과 함께 지난 4월 어르신 70명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한복 등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분장도 맡는 등 정성 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을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유회장은 최근 자비 200여만원을 들여 이때 촬영한 영정사진을 액자로 제작,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유회장은 이전에도 고향(반월) 마을잔치를 마련하는가 하면 각종 면민행사와 모교에 행사 비용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입암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는 4월 22일 동문과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운동회 등 행사를 갖고 고향민들과의 우의와 화합을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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