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2회 바다의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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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2회 바다의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 이명수
  • 승인 2017.05.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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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안산시지부·양구군 DMZ 생태환경관광협회 MOU 체결… 상호 교류 통해 상생 발전의 발판 마련
▲ 안산시

[시사매거진]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 상록시민홀에서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써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안산시와 바다살리기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많은 초청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시범, 합창단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포상, 환영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안산시지부와 양구군 DMZ 생태환경관광협회가 MOU를 체결하여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부해양관광본부 이태석 본부장은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침체한 해양·수산분야가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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