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부터 기존 홈페이지 수정·보완단계 거쳐 새롭게 오픈 -

기존에 사용했던 형식적인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홈페이지(www.ogamtong.com)를 새롭게 단장한다.
오감통음악창작소는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이용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에 대한 리뉴얼을 통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기존 홈페이지는 연습과 녹음 등 대관 일정에 관해 일부 확인이 불가능했었다. 공연정보와 뮤지션의 홍보 및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창작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안내와 참여자 모집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메인 디자인 및 화면 재구성을 통해 정보를 보다 손쉽게 안내해 놓았다. 상징적인 이미지와 홍보 및 새소식 정보를 상단에 부각시켜 전남을 대표하는 공공음악창작소로서의 상징성을 구축하고, 딱딱한 관공서 홈페이지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는 한편 뮤지션의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국제화 시대에 맞게 영어와 중국어를 추가, 확대 개편하고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와 보이는 라디오 강진의 본방송과 다시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시대 변화에 맞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되는 반응형 웹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웹 접근성도 한층 강화 했다.
음악창작소 장용석 소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음악창작소의 다양한 공연과 문화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장 3년차인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는 홍대 출신의 트위드, 워킹 애프터유 등 뮤지션이 녹음과 믹싱작업을 마쳤다. 국악, 포크 등 다양한 음악인들도 녹음을 대기하고 있다. 연습실을 갖춘 음악스튜디오는 올해 2만명을 목표로 추진, 많은 지역음악인들이 이용해 뮤지션의 꿈과 음악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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