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강진청자축제 체험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에 총력

지난 29일 이준범 문화관광과장과 강진군청 직원들이 전라남도 교육청에 방문,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대표 콘텐츠를 설명하는 등 축제장으로 초·중학생 및 어린이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강진군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청자박물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청자 제작과정 체험, 1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강진 태토 밟기 등 확 바뀐 청자축제 프로그램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화목 불가마 찜질, 화목가마 요출, 고려청자 깨기, 어린이 점토 빚기, 태토(점토)팩 체험, 태토(점토) 트리트먼트, 물레 성형하기, 청자 조각하기, 청자 코일링, 청자 풍경 만들기,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청자 트릭아트 체험, 타임머신 청자우체통, 물고기 먹이주기, 민화 리빙아트 등 대부분 5천원 내외 또는 무료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
이번 전라남도 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군교육 지원청 및 관내외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을 직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꿈길’사이트에 체험프로그램을 등재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정 전라남도 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확바뀐 강진청자축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놀랐고, 학생들이 직접 축제장에 방문해 체험해 본다면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진군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초등학생과 어린이·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유치가 중요하므로 앞으로 외국인 유치를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방문 등을 통해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