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카이에서 아름답고 흥겨운 추억 만들기
상태바
골든스카이에서 아름답고 흥겨운 추억 만들기
  • 김득훈 부장
  • 승인 2012.07.12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연령이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Golden Spa의 진정한 휴식 공간

대한민국이 뜨겁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불볕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럴 때 우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단 하나, 피서(避暑)다. 더위에서 잠시 떠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휴양시설은 그래서 더욱 반갑다. 여기에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낙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운전대를 을왕리 방면으로 돌려보자.

여행을 떠날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이동거리를 생각해본다. 이동해야 할 거리가 멀면 휴식을 위한 여행은 출발하기 전부터 스트레스가 된다. 서울에서 40분. 유유히 드라이브를 즐기며 떠나기 딱 좋은 거리. 인천 을왕리 해변과 왕산 해변 사이에 위치한 골든스카이호텔&리조트가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것도 바로 이 최적의 위치 때문이다.
골든스카이호텔&리조트는 을왕리와 왕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변은 물론 커피숍, 전문식당, 워터파크, 스파,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 공간인 것이다.

취향대로 고르는 스파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골든스카이호텔&리조트의 ‘Golden Spa’는 4,100㎡로 다소 아늑한 규모다. 하지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실외 메인풀과 사계절 물놀이가 가능한 실내 워터파크, 몸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스파와 사우나는 전 연령이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자랑한다.
Golden Spa의 웰빙체험 공간인 ‘아쿠아풀’은 다양한 기능성 스파로 골든스카이만의 웰빙 문화 체험 공간이며 하루의 피로를 깨끗이 풀어줄 새로운 스타일의 공간이다. 플로팅, 드림베스, 기포탕, 하이드로 포켓, 넥샤워, 바사월, 벤치젯 등 다양한 압력의 물줄기와 부력이 신체 각 부위를 고루 마사지해준다. 이에 이용객들은 뭉쳐 있던 근육을 풀며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하부로부터 뿜어 나오는 기포와 수류에 의해 전신을 띄우고 기포의 압력으로 근육 및 요통을 해소할 수 있는 플로팅, 벽면에 설치된 4개의 마사지 노즐로 수중에서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디마사지, 노즐에서 젯트수류가 분출돼 가슴과 등을 마사지할 수 있는 하이드로 포켓, 물의 낙하압으로 목과 어깨의 피로를 푸는 바사월,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허리, 종아리, 발바닥의 근육을 풀 수 있는 벤치젯 등은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특히 물줄기가 힘차게 내리치는 넥샤워에 목덜미를 갖다 대면 굳었던 어깨의 근육이 풀리면서 몸이 한결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바디라인에 맞춰 디자인된 드림베스에 누우면 발바닥부터 뽀글뽀글 올라오는 강한 압력의 기포가 종아리, 허리, 어깨를 집중적으로 자극해 부종과 근육통 해소에 탁월하다.

다양한 콘셉트의 Golden Spa 이벤트탕도 눈길을 끈다. 장미향이 온몸으로 전해지는 열탕을 비롯해 바나나, 트로피칼 등 각종 과일을 입욕제로 사용한 온탕과 냉탕은 피부에 더 없이 좋은 휴식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원적외선을 이용한 건식 사우나와 습식 사우나가 스파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짜릿한 물놀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다름 아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다. 어른들이 아무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한들 아이들의 놀이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완벽한 휴식이란 없다.
Golden Spa 워터파크는 어른들이 지친 심신을 달랠 동안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은 수심이 얕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유수풀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파도의 출렁거리는 수면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80m의 길이에 120도의 회전을 자랑하는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는 온몸으로 질주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실내풀에서 시작해 야외풀로 나갔다가 다시 실내로 돌아오는 다이내믹한 구조는 스릴감을 더한다.

“2009년 4월 오픈한 이래 단 한 명의 인사사고도 없었다”는 스파 파트 양춘근 대리는 “어린이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항상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늑한 분위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라며 Golden Spa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유아풀에서 성인풀까지 구성된 실외 수영장은 가족이 함께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제격이다.
야외수영장과 유수풀 곳곳에 마련된 선베드에 누워 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음료를 곁들이는 휴식.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에게 이만한 사치는 부려도 되지 않을까.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