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수라상 받는 듯한 최고의 맛 선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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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받는 듯한 최고의 맛 선사에 집중
  • 취재_주형연 기자
  • 승인 2012.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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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창업시스템 도입, 예비창업자 및 점주들의 주목을 받다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창업자의 경험과 창업자금에 맞는 ‘맞춤창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원가창업시스템을 도입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궁김밥(www.goongin.com)은 한 브랜드로 다채로운 인테리어 및 매장 콘셉트를 적용할 수 있어 경쟁력 확보 및 적합한 아이템이라 인정받기 시작,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전망이다.

엄마의 정성을 대신할 순 없지만 내 가족에게 선보일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질 좋은 식재료만을 고집해 최고의 맛을 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궁김밥은, 경기불황과 세월의 변화에도 위험부담 요소가 적은 아이템인 김밥으로 창업을 이루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합리적, 투명한 경영마인드로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계의 틀을 없애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점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궁김밥 조한수 대표는 “즉석제품이 아닌 매일 아침마다 조리한 재료로 모든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의 기본 요소인 ‘안전’, ‘안심’, ‘건강’을 지키고자 직원들과 합심하여 끊임없이 연구 중에 있다”며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가창업시스템 도입

‘원가창업’ 시스템은 인테리어와 집기류 비용을 원가로 공급한다는 뜻으로 평당 150~180만 원정도의 인테리어 비용을 평당 9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공, 2,000~3,000만 원 정도의 집기류 비용을 원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로 창업비용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배제시키고자 원가창업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궁김밥은, 합리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성공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정받고 있다.
“체인점이 살아야 본사가 살아남는다. 자주 들어본 이야기지만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시작부터 창업자들의 간절한 소망은 무시한 채, 본사들의 일방적인 통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심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고 전하는 조한수 대표는 이에 원가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반대의견에 부딪히며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지내기도 했지만 다른 프랜차이즈와 정확한 분석 후, 본사의 수익을 비움으로써 체인점의 만족도와 생존 경쟁력이 채워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조 대표.
그는 ‘원가 창업’을 통해 많은 창업자들에게 혜택을 건네며 그 동안의 잘못된 프랜차이즈 관행들이 변화되기를 기원하며 늘 ‘비움이 곧 채움’이라는 문구를 되새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제시

외식업체에 뛰어들기 전 인테리어 사업에 종사하던 조한수 대표는 궁김밥을 운영하면서도 인테리어 사업을 병행하며 궁김밥의 로고 및 모든 매장을 전수시켜가고자 한다.
이에 전면 간판은 목재를 사용하여 깔끔한 이미지와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복합적으로 섞인 감성을 유발, 고객에게 편안한 인상을 심어주고다 디자인 된 궁김밥 인테리어는, 간판은 LED채널로 심플함을 강조하여 눈에 바로 띄는 효과를 나타내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전력 절감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전면유리 썬팅 이미지는 궁김밥의 로고를 형상화해 고객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와 프리미엄 김밥전문점으로 광고함으로써 고객의 방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조 대표는 “원목을 사용하여 안락한 공간의 분위기로 꾸미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설계하였다. 바닥은 벽면과 천정의 밝은 톤에 비해 어두운 톤을 가미,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깔끔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전문가의 손길이 첨부되었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김밥을 제조하는 토핑냉장고는 총 11단으로써 모든 재료가 토핑냉장고에 신선하게 담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인테리어 팀이 현장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체크하며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궁궐에서 수라상을 대접하듯 최고의 맛 제공

“마음처럼 음식을 담아내고, 거울을 보듯 고객을 대하는 점주들의 꾸준한 열정이 헛됨 없이 되돌아오는 정직한 아이템으로서 의미 있고자 한다”고 설명하는 조한수 대표는 소박하지만 끊임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차분한 열정과 의지를 지닌 점주들과 함께 궁김밥을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책임감 있는 성실함으로 겸허히 점주들과 소통하고 마주하며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성장해나갈 것을 강조하는 조 대표는 “소비자가 선호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하여 정도(正道)영업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피력했다.
또한 궁김밥의 브랜드 컨셉이 “궁궐에서 임금님의 수라상을 제공하듯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으로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하는 조 대표는 매장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하여 인테리어의 종류를 늘려가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강조,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것이라 밝혔다.
“모든 가맹 점주들과 공생하고자 주력 하겠다.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있지만 본질을 잊지 않고 고유의 성향을 이어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꾸려나갈 것이라 덧붙이는 한수 대표는 성실과 겸손이란 두 단어를 항상 되새기며, 궁김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핵심역량을 갖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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