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태권도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47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전을 겸하게 돼 우수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식은 10일 오전 11시에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전국에서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여 구분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부별 1, 2, 3위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체급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천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는?지난해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태권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들이 잇달아 사천시에서 개최됨으로써 지역 태권도 발전은 물론 사천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