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올해 결정·공시할 토지는 사유지 5만1천여필지, 국공유지 1만3천여필지 등 6만4천여필지로 지난해보다 1.46% 지가상승률을 보였다.
최고 지가는 차없는 거리의 대안동 22번지 이동통신 대리점 상업용지로 ㎡당 376만9천원이며 최저 지가는 유달산 공원 내 죽교동 산27-3번지 임야로 ㎡당 2,130원이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봉사실에 오는 6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 자료와 양도 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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