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라남도가 주최한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순천시 청소년 동아리 브레인스톰과 AREA061 등 12개 팀이 결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끼와 열정의 무대로 공연을 펼친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브레인스톰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순천 청소년들의 위상을 높였다. 브레인스톰은 지난해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도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리대표 이태규(순천제일고 3학년) 군은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 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진로·진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749-6605)으로 문의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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