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집합교육 가져
상태바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집합교육 가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30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건강하게 먹는 습관’주제로 원장,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
▲ 어린이 급식시설
[시사매거진]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17년 원장, 교사,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등록된 원장과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주제로 바른 식습관 연구소 대표 김아람 강사를 초대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장기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어른이 돼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과 센터에서 지원하는 체계적인 영양과 위생·안전관리로 어린이들의 급식습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집합교육과 특화교육을 개설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영양과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2014년 11월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위생과 영양관리 등 다양한 지원으로 학부모와 급식시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