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평창군은 30일 대화면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친목을 다지는 ‘제18회 평창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화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의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고를 위로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서 1,000여명의 이장, 가족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봉평 필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개회식에 이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각 읍·면 모범이장 3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배구, 족구, 여자PK, 남녀 발 묶고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를 실시하고,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농번기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가 화합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의 참여와 4대 실천과제를 평창군 이장들이 앞장선다는 의미에서 실천 결의를 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마을대표 일꾼으로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190여 개리 마을 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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