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당도 높은 과육으로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의 숨은 이야기와 곡성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코너와 SNS에 곡성 블루베리를 홍보한 관광객들에게 생과와 가공품을 상품으로 나눠주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블루베리농업인연구회 박광순 회장은 “이번 행사로 블루베리 직거래 고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가와 직접 거래하면 품질도 좋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 전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곡성 블루베리는 시설 재배 비중이 높아 타 지역에 비해 일찍 출하되고, 품질 또한 우수하며 4월부터 9월까지 블루베리 생과를 장기간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블루베리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 및 농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연구회원들과 협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맛이 좋은 품종으로 갱신하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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