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도내 순회교육 실시
상태바
충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도내 순회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30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청북도
[시사매거진] 충청북도는 30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11개 시·군 봉사단원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충청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도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5월 30일 청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당도서관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내 마을 안전 지킴이' 역할을 활발히 펼쳐 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해요소를 찾아내 이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재난안전 위해요인을 제보해 생활주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도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로서, 11개 시·군 3,0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의미와 역할, 재난발생 사례를 통한 예방 대책과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현장실습 교육을 주요내용으로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주변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돼 서로가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고해 우리 가족과 이웃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