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硏, 도내 지정약수터 수질조사 결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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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硏, 도내 지정약수터 수질조사 결과 “안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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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행락철인 5월을 맞아 먹는물공동시설 약수터의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지정 약수터 9개소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기준(45항목 및 우라늄)과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기인하는 병원생 미생물인 여시니아균까지 총 47항목을 분석한 결과 전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유택수 원장은 “약수터의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여부는 물론이고 약수터 주변 청결상태 및 오염원 존재 여부, 안내판 설치 등 약수터 관리실태도 점검하였으며 수질검사결과는 시·군 약수터 관리부서에 통보하였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jihe.jeonbuk.go.kr)에도 게시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도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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