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성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다
ING생명 스마트지점 불꽃7팀에는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이동진 FC가 있다. 대부분의 FC들이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에 호탕한 이미지였다면 이 FC는 차분하고 편안해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었다. 실제로 그는 “저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영업이라는 직업이 제게는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업일이라는 것이 항상 사람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FC의 성격과 업무가 잘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FC는 성실함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 2011년 2월 FC 업무를 시작한 그는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이성규 FC 소개로 ING에 입문했다.
오랜 시간동안 운동을 해왔던 이 FC가 처음 ING에 입사하겠다고 했을 때만해도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체육학도의 길을 가길 바랐던 부모님을 설득 할 만큼 ING가 매력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는 “ING의 FC는 자신이 열심히 뛴 만큼 관리자의 자리에도 오를 수 있고, 그 만큼의 보장도 주어지기 때문에 ING에서 비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고 했다.
보험업계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운동만 해왔기에 보험과 금융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금융에 대한 지식과 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철저한 준비만이 고객을 만났을 때 현명하고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맞춰 진화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진심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그는 고객에게 꼭 맞는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인생에 맞는 설계를 위해 무엇보다 철저한 분석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고객의 재무적인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플랜을 제시해 재무적인 안정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제 올 10월 SM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현재는 SM이 되기 위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말한 그는 “저희 팀에는 PM(Pre Manager)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SM을 목표로 하는 FC 중에 달성조건을 충족시키면 미리 SM이 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제도에 따라 FC 업무를 병행하며 SM 준비 단계를 밟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보험의 중요성만큼 자부심과 책임감도 커져

마라톤 선수로 활동하던 후배와의 만남이었다. 이 FC는 실업팀에 입사해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의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계약했다. 그는 ‘보험이 운동선수들에게는 특히 더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그러던 어느날 후배가 심장이 아파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다. 마라톤 선수에게 있어 심장병은 선수의 생명이 끝나는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생각지도 못한 일에 이 FC도 당황스러웠고,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전에 계약했던 보험이 후배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이는 이 FC 본인에게도 보험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보험이 인생에 있어 참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을 다시 하게 됐고,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실함을 기본으로 한 걸음씩 올라갈 계획
이 FC 역시 12년 동안 마라톤을 해왔다. “마라톤의 특성상 성실성과 꾸준한 자기관리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FC들은 출근과 귀소를 잘 안하게 되지만, 저 자신만큼은 출근과 귀소를 무조건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SM이 가르쳐 준 모든 것을 성실하게 해낸 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일했습니다”라고 했다. 내성적인 성격에 영업일이 두려움으로 다가왔던 그가 찾은 자신의 장점은 성실함이었고, 그것을 몇 배 더 발휘한 것이다.
이제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ING에서 일한 그는 “ING에는 훌륭한 FC선배님들이 많고, SM님과 지점장님의 서포트가 좋아 성공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에 성실한 태도로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입혀나가면 목표를 이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올 10월 팀 분할을 목표로 리쿠르팅에 집중하고 있다. FC일을 훌륭하게 해 낼 후보들을 발굴해 도입하고, 도입한 후보들이 잘 정착해 성공적인 팀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준비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나아가 성공적인 SM 활동 이후 3년 안에 지점장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 단계씩 나아가고 있는 이 FC의 행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