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렇게 20년 동안 밥만 먹고 숨만 쉬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요”라는 등의 개그가 인기를 끌었다. 약간의 과장이 있긴 하지만 우리의 실정이기도 하다. 누구나 내 집 마련,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과감히 새로운 도전을 택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ING의 김성민 FC를 만났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던 그는 미래를 위해 좀 더 현명한 길을 가고자 알아보던 중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2008년 ING에 입사, 성공적인 FC의 길을 걷고 있다.

FC는 가장 직접적으로 고객을 만나고 고객에게 영향을 끼친다.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고객의 재무실정에 맞는 플랜을 제시하고 관리하기 때문이다. 김 FC는 “고객의 재무 상담을 해드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자금으로 단기, 중기, 장기로 다양한 인생설계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수 백가지의 금융상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는 오늘날 금융상품 종류와 보장방법이 다 알기도 힘들만큼 다양하다. 적금, 예금, 펀드, 보장성 보험, 연금, 저축성 보험, 투자성 상품들 중에 각각의 고객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고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를 하는 김 FC는 “보기에는 모두 비슷한 재테크로 돈을 모으는 것으로만 보이지만 그 안에서도 병에 걸렸을 때,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각종 경조사를 보장하는 상품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고객맞춤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꾸준한 자기계발로 매일 발전하는 FC

앞서 말한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를 누리기엔 경제 현실이 녹록치 않다.  때문에 젊은층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젊은 고객이 많아지다 보니 금융업계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하고, 트렌드를 컨설팅에 반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ING는 보험뿐만 아니라 펀드와 부동산, 세법 등 경제와 금융전반의 컨설팅과 조언을 하는 노력으로 고객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FC는 늘 시대의 흐름에 맞게 준비하고, 고객에게 발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눈과 귀를 지녀야 한다. 김 FC는 폭 넓은 지식을 갖추기 위해 경제관련 기사를 읽고 부동산 재테크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고객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고객만족을 보람으로

2008년 입사 후 5년여 동안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 FC는 성공의 원동력으로 고객을 꼽았다. “저의 성공의 원동력은 고객님들입니다. 간혹 고객에게 안부전화가 걸려와 ‘좋은 FC를 만나 생활 패턴이 바뀌고 미래의 불안감이 줄어든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더욱 열심히 일할 의지를 갖게 됩니다”라는 김 FC. 이렇게 얻은 에너지로 더욱 발로 뛰며 많은 고객을 만나 재테크, 위험대비 등에 있어서 안정적인 플랜을 제안하고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셀파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많은 인생들을 접한다.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 인생을 이야기하고, 설계하면서 다양한 인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인생에서는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풍파를 만났을 때 보험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객들을 통해 실감하곤 하죠”라고 했다. 좋지 못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혹여 일어났을 때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일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그는 한 고객의 이야기를 꺼냈다. “몇 달 전 종신보험을 가입했던 고객이 계약한 지 2주가 채 되지 않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분 말씀이 ‘사람일은 모르겠다고, 나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고객의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가입한 상품 덕분에 병원비와 재활비에 구해 받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었죠”

보험 상품이 많고 보험설계사들도 많은 까닭에 누구나 보험 하나쯤은 가입하고 있고, 때론 너무 많은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 보니 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몇 개인지, 어떤 종류의 보험에 가입되어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김 FC도 그런 고객을 만났다고 한다. “저축을 하고 싶은데, 이미 보험을 많이 가입한 고객을 만났습니다. 분석요청이 들어와 확인해 보니 생명보험만 6개, 화재 보험을 14개를 가입한 상태였습니다. 그 고객은 가입된 보험은 많았지만 화재보험이 비례보상이 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생명보험도 연금 없는 정기와 종신보험만 아주 저렴한 상태로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름이라는 시간 동안 그 고객에 대한 철저한 상담과 분석을 통해서 고객 가정의 재무설계를 새롭게 해드렸죠. 보험과 적금, 연금 등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플랜을 했고 이제 그 고객은 제대로 된 재테크와 저축으로 미래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FC는 이제 그 고객이 탄탄한 재무설계로 안전한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FC 스스로가 만족하는 직업이기에 열심히 일 할 의지 생겨

ING에서 일하며 김 FC는 자신만의 직업관이 생겼다. ‘직장이 아닌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FC의 일을 평생 직업으로 하고 싶을 만큼 매력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항상 고객을 만나고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에 늘 새로운 활력을 준다고 한다. 또한 의지에 따라 시간을 자율적,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간을 마련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고객의 건전 재무 재테크에 도움을 주면서 보람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일확천금을 바란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고 단호히 말한다. “요즘 억대연봉을 버는 사람들도 많지만 높은 소득만을 보고 FC가 되려한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고객을 애인처럼 여겨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애인에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고, 수시로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어느덧 고객은 든든한 벗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ING는 보험회사의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맨 파워가 훌륭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FC들의 남다른 마인드 때문이다. 올해에는 ‘고객을 위한 올바른 약속, 올바른 영업, 올바른 마음을 실천하는 FC가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같다’는 마인드로 ‘Orange Promis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선후배간의 소통과 대화 공유를 실천하고 있는 ING는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문화를 통해 후배는 선배를 따르고 선배는 후배를 챙기는 가족적인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이런 업무 환경이 일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된다”고 말하는 김 FC는 이런 모습이 ING가 향후 업계 정착율, 유지율 등 뛰어난 회사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자랑했다.
끝으로 김 FC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만나는 고객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면서 “내가 나이가 들고, 고객도 함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후 플랜을 잡아드리고 노후에 같은 연금을 받으며 함께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