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락날樂” 곡성농촌체험휴양마을, 세계장미축제 체험부스 관광객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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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樂” 곡성농촌체험휴양마을, 세계장미축제 체험부스 관광객 호응 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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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락날樂” 곡성농촌체험휴양마을, 세계장미축제 체험부스 관광객 호응 커
[시사매거진] 전남 곡성군과 곡성체험마을협의회는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아름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10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성세계장마축제 기간에 운영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 물총 만들기, 꽃향기 바람개비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고무신 신고 제기 차기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기세로 6월 이후에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 유치와 수도권 도시민의 여가 수요증가에 부응한 체험 휴양 공간으로 체험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2박 3일간 곡성체험마을협의회 운영자인 위원장과 사무장 등 18명이 제주 가시리마을, 아홉굿마을 등 우수체험마을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농업박람회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홍보관을 운영 펜시우드, 냅킨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원 지역활성화과장은“우수한 관광자원인 섬진강기차마을과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 농촌관광농원, 120개 농촌민박을 연계해 1박 2일, 2박 3일의‘주제가 있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6차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 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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