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주국악제 명품 국악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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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진주국악제 명품 국악 축제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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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 부대행사로 자리잡아 참여 시민들 어깨 들썩
▲ 제4회 진주국악제 명품 국악 축제로
[시사매거진]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지부장 이봉상)가 주관하는 제4회 진주국악제가 봄축제의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오후 5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국악제는 국악협회 회원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진도북춤과 판소리, 극단‘갯돌’의 마당극인‘남도천지밥’등을 공연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진주국악제는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전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하는 진주논개제의 정신에 걸맞게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콘텐츠의 다각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악축제로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진주국악제가 논개제의 주요행사로 자리 잡아 시민들과 봄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진주국악제를 계기로 시민들과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인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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