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 연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및 안전신고 활동 전개

[시사매거진] 경남도는 26일 진주논개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안전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 시·군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방문객 대상 안전사고예방 홍보를 다양한 형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지자체 행정기관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안전사각지대를 발견하여 안전위해요소 신고로 위험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민관합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역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대상으로 행락철 일어나기 쉬운 교통안전(전 좌석 안전벨트 매기, 졸음운전 방지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안전위험요소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앱) 설치 및 신고방법도 적극 알려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에게 필요한 안전 행동요령을 수록한 ‘안전생활 길잡이’를 도에서 제작하여 전 시·군에 배부했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사고예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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