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영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청소년운영위원, 공예동아리, 봉사동아리, 두드림 북 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기구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자율적인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소통·리더쉽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공동체 미션 활동을 통한 참여의식 강화,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한 관계형성, 자치기구별로 모여 회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장순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샵이 학생들이 건전한 소통과 교류 활동을 늘리고 또래간에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복지혜택과 활동성이 가능한 예체능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자치기구는 영주시 청소년들의 활동·보호·복지 등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지역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주도적인 자치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