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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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 교육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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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시사매거진] 진주시는 26일 오후 7시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빈곤층의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본인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진주시의 올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자는 292명이다.

예컨대, 희망키움통장Ⅰ을 개설한 4인 가구 가입자의 경우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게 되면 만기 시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해 이자를 포함한 약2,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연2회 실시하는 자산관리 교육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연금관리공단 박기현 전문 강사가 올바른 자산관리와 기본적 경제지식 등을 익히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목적별 나눠보는 저축방법과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빈곤층 조기탈피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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