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빈곤층의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본인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진주시의 올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자는 292명이다.
예컨대, 희망키움통장Ⅰ을 개설한 4인 가구 가입자의 경우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게 되면 만기 시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해 이자를 포함한 약2,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연2회 실시하는 자산관리 교육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연금관리공단 박기현 전문 강사가 올바른 자산관리와 기본적 경제지식 등을 익히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목적별 나눠보는 저축방법과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빈곤층 조기탈피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