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대선 공약사업 국정과제 채택 추진계획’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핵심 토론과제로 선정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또한 조병옥 행정국장은 도정 현안에 대해 설명 하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군에서는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와 현안사업 지원을 충북도에 건의했다.
이날 우수시책으로 옥천군의 ‘지역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시행’과 진천군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세무민원창구’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오랜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철 논·밭 작물 등의 생육시기별로 철저한 지도와 더불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부족이 없도록 당부했다.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사업에 대해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정기획자문회의 및 중앙부처 등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2018년 3월 24일부터 가축분뇨법이 개정돼 상당수 축산농가가 무허가 축사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시군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건의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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