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7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면 고현리 사과밭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농가(전체 15농가, 12.5ha)의 열매솎기(적과)를 도와줄 계획이다.
이상준 소장은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다가오는 여름철 고추수확, 가을철 사과수확 시에도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여 노약자·장애인·병환자 등의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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