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치되거나 낡고 노후한 간판 대상 무료정비 실시
[20170525_7AB7F50A3991ABC4.jpg]
[시사매거진] 여름철이면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나 폭우로 인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일어난다. 그 중 제때 관리되지 못해 노후한 간판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재앙이 되곤 한다.
이에 양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가 닥치기 전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 낡고 노후한 간판 등을 대상으로 8월까지 무료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업소의 폐업·이전·업종변경 등의 사유로 간판 소유주(관리자)가 없어 방치되어 있거나, 노후·파손·훼손되어 태풍·강풍 등에 취약한 간판 등 고정광고물이다. 구는 2015년 103개, 2016년엔 132개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도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간판 철거신청은 건물주나 건물(상가)관리자가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하여 동주민센터 및 구청 건설관리과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뒤 무료로 간판을 철거하는 수순을 거치게 된다. 이후 동일한 장소에 광고물을 재설치 하고자 할 때는 적합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별도의 신고가 없더라도 노후화 및 훼손 상태가 심한 간판이나 불법 광고물은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8월까지 정비기간 중 수시로 조사하여 건물주나 해당 간판 사업주에게 간판 정비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 후 간판 철거를 실시하게 된다.
송동승 건설관리과장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등 광고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설관리과 ☎2620-36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5000여개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3억원의 예산을 투입, 300여개 간판을 개선하여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사매거진] 여름철이면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나 폭우로 인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일어난다. 그 중 제때 관리되지 못해 노후한 간판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재앙이 되곤 한다.
이에 양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가 닥치기 전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 낡고 노후한 간판 등을 대상으로 8월까지 무료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업소의 폐업·이전·업종변경 등의 사유로 간판 소유주(관리자)가 없어 방치되어 있거나, 노후·파손·훼손되어 태풍·강풍 등에 취약한 간판 등 고정광고물이다. 구는 2015년 103개, 2016년엔 132개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도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간판 철거신청은 건물주나 건물(상가)관리자가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하여 동주민센터 및 구청 건설관리과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뒤 무료로 간판을 철거하는 수순을 거치게 된다. 이후 동일한 장소에 광고물을 재설치 하고자 할 때는 적합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별도의 신고가 없더라도 노후화 및 훼손 상태가 심한 간판이나 불법 광고물은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8월까지 정비기간 중 수시로 조사하여 건물주나 해당 간판 사업주에게 간판 정비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 후 간판 철거를 실시하게 된다.
송동승 건설관리과장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등 광고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설관리과 ☎2620-36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5000여개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3억원의 예산을 투입, 300여개 간판을 개선하여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