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 한명인 빈센트 반 고흐는 밀레를 인생의 스승으로 삼았다. 그는 평생 밀레의 작품을 모사하면서 예술뿐만 아니라 그의 삶까지 닮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빈센트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편지 자료와 참고 자료를 통해 모사작과 원작들을 자세히 비교하면서 모방과 창조의 과정, 화풍의 변화 양상을 세밀히 살피고 있다.
펴낸곳│(주)아트북스 / 지은이│박홍규 / 236쪽


<성공적인 인재채용을 위한 10가지 전략>
생산력이 있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그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행동방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심오한 수사를 사용하여 난해하게 이론을 풀어가던 기존 서적들과는 달리 ‘삼장법사’를 등장시켜 기발한 우화로 인적자원관리라는 복잡한 이론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따라서 경영자와 인력관리 담당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펴낸곳│새로북스 / 지은이│판칭화 / 옮긴이│유수경 / 208쪽

<만화로 떠나는 역사여행 시리즈ⓛ-좌우충돌 역사여행 중국>
이 책은 복잡한 중국의 역사를 신화의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특징별로 알기 쉽게 구분하였다. 또한 우리의 역사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중국의 역사에 한반도 관계사를 넣어 흥미를 높였다. 특히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들을 만화라는 매체에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지루함을 덜고 흥미와 관심도를 높였다.
펴낸곳│열린미래 / 지은이│양전모 / 그림│원유수 / 228쪽

<인정받는 팀장은 분명 따로 있다>
이 책은 태국, 대만 및 아시아 각지에 판권 수출된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등 베스트셀러가 된 전작들을 통해 기업경영의 혁신과 직장인 자기계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불변의 진리를 설파해왔던 딜로이트 파트너 김경준의 ‘경영코칭 3부작’ 완결편이다. 저자는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회사의 중추가 되는 팀장급 인력이 조직에서 성공하는 비결에 대해 명쾌하고 실질적인 60가지 조언을 들려준다.
펴낸곳│원앤원북스 / 지은이│김경준 / 272쪽

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
수학원리의 발견 뒤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중.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공식을 만든 수학자 20여명을 선정, 그들의 삶을 통해 그들이 만들어 낸 수학 공식들을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구성했다. 이처럼 수학자의 삶을 통해 수학공식을 이해하도록 제시한 책은 ‘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이 처음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흥미 있고 가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펴낸곳│글담 / 지은이│김화영 / 그림│최남진 / 220쪽

<20대에 꼭 해야할 일 46가지>
‘청춘’이라 불리는 20대는 학업, 취업, 결혼 등등 인생의 행로를 선택,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미래를 찬찬히 준비하고 설계하는 젊은이들에게 20대는 기회의 시기지만, 자칫 방심하면 상실과 위기의 시기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젊은이 꼭 해야 할 46가지의 방법을 제시하여, 풍성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펴낸곳│새론북스 / 지은이│박기현 / 232쪽

<겸손의 리더쉽>
기업이 윤리를 도외시한 채 이윤만 추구한다면 세계경제 질서에서 도태된다. 그런데 기업이 진정한 윤리경영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 나라의 역사성, 민족성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책은 우선 우리의 문화, 역사, 민족성에 대해 고찰해보고 이에 가장 합당한 동양의 경영지혜를 찾아 우리 기업 실정에 맞는 ‘윤리경영’과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펴낸곳│랜덤하우스중앙 / 지은이│김경복 / 224쪽

<통제하의 북한 예술>
이 책은 작가가 북한을 두 번 다녀온 뒤 수많은 북한 관련 서적과 전문가들을 접하고 북한의 예술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어떤 사상을 담고 있었는지, 그 가치를 어떻게 인정받고 있는 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북한의 예술은 소련과 중국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1960년대 말 김일성의 ‘주체철학’이 정립된 이후 독립적인 형태로 발전한 북한 예술을 조명하고 있다.
펴낸곳│길산 /지은이│제인 포털 / 옮긴이│권오열 / 232쪽

오, 메시아? NO!
이 책은 작가가 예수와 직접 대화한 내용을 100문 100답으로 엮은 책이다. 저자 문화영은 작가이자 명상수련가로 20여년의 오랜 명상을 통해 모든 것을 비우고 조물주에서 미물에 이르기까지 ‘파장 동조 대화법’으로 모둔 존재와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저자는 예수와의 대화를 통해 ‘다빈치 코드’의 진실과 ‘성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등의 흥미로운 주제의 진실을 전달하고 있다.
펴낸곳│아루이프로덕션 / 지은이│문화영 / 224쪽

<영화가 사랑한 사진>
장르와 장르의 행복한 연애를 꿈꾸는 ‘마이아트러브’ 시리즈 세 번째 권인 이 책은 영화 속에서 발견한 흥미진진한 사진 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다루고 있다. 사진과 영화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전문가의 눈에 포착된 것이라는 점에서 내용이 더욱 돋보인다. 이 책은 ‘사진기’, ‘시선과 프레임’, ‘일상’, ‘사진작품과 영화’등 네 개 주제로 ‘올드보이’, ‘아메리에’ 의 국내외 영화 23편을 ‘사진’이라는 키워드로 집중 다루고 있다.
펴낸곳│(주)아트북스 / 지은이│김석원 / 320쪽

<김동석 이 사람>
이 책은 한국전쟁 발발시부터 휴전 후 5.16 혁명까지 육군 특수부대를 직접 지휘한 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김동석 전 지사가 자신의 생애를 되돌아보며 쓴 회고록이다. 이 책의 재미는 현역 군인시절 ‘북파 공작원의 대부로 불린 그답게 그동안 숨겨졌던 북파 공작원의 비화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는 것. 가수 진미령 씨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동석 전 지사는 북파 공작원들의 대부로 후배들로부터 올곧은 지도자의 귀감으로 존경받고 있다. 펴낸곳|아트컴 / 지은이|김동석 / 30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