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를 힐링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역할

[시사매거진] 영주시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23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영주시 새마을회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실버아카데미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의와 자유 토론을 통한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힐링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한 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역할, 행복영주 건설을 위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특강에서 “노령사회로 접어든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현대생활에 적응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공헌할 수 있도록 계층별 최적화된 다양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힐링도시를 건설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주시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새마을회 새마을실버아카데미는 영주시 거주 65세 이상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817명이 수료하였으며 올해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생활의 유익한 특강, 노래교실, 성인병예방, 의식개혁, 취미교실, 선비이야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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